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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크라이나 공방 프로젝트로 사자비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인기킷이라 다양한 작례들이 많았기에 개성을 나타내기가 힘들었고, 디테일에 힘을 주기에는 실력이 부족해서..

 

컬러와 프로포션 그리고 디테일에 대한 컨셉을 몇가지 생각해 놓고 시작했습니다.

 

 

1. 컬러 

 

사자비에 대한 제 취향은 오로지 빨강입니다. 사출색으로 나온 3톤 컬러도 나쁘지 않았지만 조금 밋밋하다는 생각을 했고

 

중(重)형 기체의 특성을 살려 묵직한 느낌을 주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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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HCM pro 사자비처럼 엑스트라 피니시 느낌의 메탈릭 도색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작례를 좀 찾아봤는데,

 

검색능력이 부족해서인지 잘 찾을수가 없더군요. 나름 팀플젝이라 개성있는 사자비를 만들고 싶었는데 위와같은 컨셉이면

 

프로젝트용으로 적합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대신 완구처럼 보이지 않고 깊이감 있는 컬러를 위해 클리어오버코팅으로 정했고

 

분사농도를 조절해서 무게감있는 메탈릭 레드를 만들었습니다.

 

마감 : 무광마감을 선택한 이유는 기존 킷의 화려한 디테일들을 돋보이게 하고 싶어서 입니다. 유광 사자비가 존재감이 있어보이지만

 

         시선이 분산되어 디테일이 가려지는 단점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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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톤으로 진행해서 심심하지 않을까 했는데, 빛의 각도에 따라 톤이 살짝씩 달라져서 만족스럽네요

 

 어느정도 컨셉을 잡은대로 나와줘서 다행입니다 ^^

 

 

 

 

 

 

 

2. 프로포션

 

공방에 가조립 킷이 있어서 한참을 쳐다보며 이리저리 자세도 잡아봤지만, '딱 이거다!'하는 자세가 나오지 않더군요

 

메뉴얼에 나와있는 총들고 나아가는 자세는 정말 멋진데, 스탠딩 자세는 제 취향과는 좀 거리가 있었습니다. 

 

금손이었다면 싹 다 뜯어고치겠지만, 실력부족으로 인해 최대한 킷의 장점을 살리고 최소한으로 수정해 보았습니다.

 

 

 

*머리 : 기존킷이 좀 거북목입니다. 앞으로 머리가 많이 쏠려있죠. 

        콕핏이 목에 들어가서인지 목이 좀 긴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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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의 위치를 3미리정도 뒤로 빼 주었고, 콕핏과의 연결부를 수정해서 목길이를 줄여주었습니다.

 

 

 

 

 

*허리 : 두번째 불만은 허리였습니다. 앞 뒤로도 가동이 되도록 만들어진 구조인데 실제 가동은 양 옆으로 밖에 안되더군요.

          허리를 6미리 늘리면서 앞 뒤 가동을 가능케 하고, 제가 좋아하는 배사장 자세를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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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과 머리가 합쳐지니 거북목의 문제점이 확실히 보이네요 ^^

 

킷의 설계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목의 길이와 위치만 살짝 바꿔줬는데도 프로포션이 살아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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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늘어나면서 가동폭이 생기게 되었고, 나름 S라인(?)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허벅지 부분은 대형기체라 하기엔 좀 부실한게 보입니다. 폭을 2미리 늘려서 기존의 부실함을 약간 채워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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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늘린 느낌이 제대로 살아나는 사진입니다. 그럴싸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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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한 목과 허리가 프로포션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할 수 있는 사진입니다.. 뭐 크게 다르진 않지만 실제로 보면 느낌이 많이 달라요 ^^

 

 

 

 

 

*스커트와 허벅지 : 땅딸한 이미지를 중량감 있게 바꿔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깨의 해치오픈도 있지만 원래 상반신이 좀 퍼져있는 느낌입니다. 가슴부위를 줄이면 더 좋았을텐데...

 

                         상체를 줄인 멋진 개수작례를 만들었던 BONO님이 제실력으로는 '무리다' 하셔서 얼른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수정한 것이 스커트의 대형화와 허벅지를 탄탄히 하여 상체의 볼륨과 밸런스를 맞춰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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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스커트의 길이만 6미리 늘려주었고, 위에서 언급한 대로 허벅지를 2미리 늘려주었습니다.

 

하체의 볼륨이 커지면서 전반적인 스탠딩 프로포션이 좋아진것 같네요 ^^

 

90프로는 제가 원하던 스탠딩 자세가 나온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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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션 비교샷

 

 

 

 

 

3. 디테일

 

원래 킷의 디테일은 매우만족입니다. 패널라인도 적절하고, 입체감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디테일업은 전체적인 밸런스를 고려해서 정말 필요한 부분만 손 댔습니다.

 

 

*메탈버니어 : 메탈버니어 세트를 구매해 놓고, 도색을 할지 말지 고민을 무지 했네요.

 

                  도색으로 표현할 수 없는 메탈의 그 고급진 재질감을 도색으로 가리는건 미친짓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밸런스를 생각해보면, 상당한 이질감을 주는게 또 메탈 부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원래 부품을 쓰자니 디테일이 밋밋해서 눈물을 머금고 메탈부품에 도색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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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잘한 디테일업 : 괜히 건드렸다가 수습못할것 같아서 말그대로 자잘하게 몇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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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 부품이 좀 허전해서 프라판으로 디테일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출처가 기억이 안나는 인터넷 작례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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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디테일이 급 줄어들어 보이는 고간부위를 프라판과 메탈부품을 사용하여 디테일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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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를 앞으로 숙이기 위해 잘라낸 부위가 텅 비어서 근본없는 디테일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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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커트의 오픈 부위는 연장하면서 날려버리고 프라판과 디테일 파츠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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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read?articleId=29241212&bbsId=G005&itemId=82






























안녕하세요? 달호입니다.
다들 프라생활은 잘하고 지내시죠?


저역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한해의 시작을 막투로 열었습니다.
작년이 에우고였으니 이번엔 당연히(?) 티탄즈이겠지요.


이번 컨셉은 작년에 만든 녀석에 대한 보완입니다.
다소 엉성했고 투박했던 패널라인과 디테일을 얼마나 다듬을 수 있을까...
 
보완이란 점에서 크게 달라질 건 없다고 하겠지만 , 한해의 시작을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로 작업한다는 것은 나름 의미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PG막투는 명성이 자자한 녀석이니 킷자체의 설명은 뒤로하고 
전체적으로 새로운 패널라인 구성과 프라판과 옵션파츠를 활용해 
단조로운 PG의 외장을 다듬어 나갔습니다.


도색은 3톤을 기본으로 어두운 컬러 속에도 미미하게 컬러가 다른 느낌을 
만들려고 애썻습니다.


나름 애착이 있는 킷이다보니 주기적으로 만들어 볼까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서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제 건프라 덕력(?)을 확인 할 수 있는 
지표로 삼을까 합니다.


아무쪼록 잘 봐주시고 올 한해도 즐거운 프라 생활 많이 나누시길 기원합니다.
긴 게시글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전의 작례를 감상하시려면 여기에도 한번 들러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울트라머입니다.

지난번 제스타캐논 ver.옵티머스 프라임에 이어서

이번에는 그짝꿍 제스타 ver. 범블비를 만들어 봤습니다.

연달아 만든 제스타이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역시 명품킷인듯 합니다.





















요까지 입니다~!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들고 같이 사진 찍다보니

적당한 데칼구해서 경찰차 처럼 만들어서 같이 세워놔도 이쁠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봄꽃아 아무리 활짝 피워봐라~!

내가 꽃놀이 가나~!

건담하지~!'

다들 즐거운 취미생활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출처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hobby/1204/read?articleId=28852764&bbsId=G005&itemId=82&t__nil_ruliweb=best&nil_id=11




헬로 WILL 입니다


크샤트리아 1주일전에 완성했습니다.


추워서 ㅠㅠ 몸살2회걸리고 목감기는 한두달동안 달고산거같습니다


항상그렇지만 만들고나면 별로고생안한거같기도하고....


만드는내내 이게뭐야 언제 다만들지? 별루다 라고생각하고있었는데


이게 만들고 바인더 올리는순간....존재감이 대단하더라구요


높이 55cm 깊이 65cm 널이 75cm으로


그라데이션베경지는 쓸수가 없어서 전지를 사와서 사진촬영 했습니다.



중점적으로 신경쓴건 바인더쳐짐현상을해결하는것 이였습니다.


어찌어찌 도움도 받고해서 생각외로 안정적으로 바인더 고정/ 자립이됐네요


메인이 되는 그린은 3색/화이트 옐로로 포인트랄까 뭐그런거를끄적거려봤으며


진한그린부분은 청록색느낌을 내기까다로웠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led를 하나로 통합해서 만들어서 바인더 부분 led를 연결하기전이라 전선들로 좀지저분해보입니다


급하게 촬영하느라 그냥찍은후 나중에 정리해서 연결했습니당


아랫쪽비교용으로찍은 아이들은 1/72 크시와 1/100 알트론건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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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 신세기 건담X 2기 오프닝 resolution



가로 1280px로 저장하였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이미지로 감상하실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나타쿠 입니다.


이번에도 어찌어찌하다보니 완성외 되어서 완성작 하나 들고 왔습니다.


일단 만든후의 감상은 춥다 라는말이 가장 먼저 나오네요.

도색할때 참 추웠습니다. ㅠㅠ


그리고 여러가지 많은 디테일업들을 했는데

참 MG더블엑스 디테일이 너무 심플하게 나와서

한두군데 손보다보니 디테일 밸런스 맟추느라 작업량이 계속 늘어나더라구요.


아무튼 좋아하는 킷트라 열심히 만들어봤습니다.


설날 연휴 잘 마무리 하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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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도 긴 First Order Special Forces TIE Fighter 입니다.

스포일러라 자세한 설명은 드릴 수 없지만 깨어난 포스에서

퍼스트 오더 스타디스트로이어의 함재기였고, 또한 자쿠 행성으로 추락했던 그 기종입니다.


조립/먹선(에나멜, 코픽 멀티라이너)/부분도색(마커)/웨더링(에나멜, 마커)


타이 어드밴스드 이후 2번째로 만들어본 반다이 타이 파이터입니다.

프라로 보면 아무래도 이 쪽이 디테일이나 색구성 면에서 좀 더 낫습니다.

콕핏은 복좌식인데 아쉽게도 인형은 퍼스트오더 파일럿 2명만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속에서 추락 당시 2명 인형을 넣어줬으면 싶은...


사진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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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빨간색이 예쁩니다. 본체 검은색의 무게감과 빨간 포인트 색상이 참 좋습니다. 오리지널과는 검은색과 회색이 색반전이죠.


다른 각도. 치핑은 은색 마커로 슥슥 콕콕 해준 겁니다.


측면. 역시 마커 치핑인데 요철 디테일이 좋아서 그럭저럭 볼 만합니다.


등짝. 오리지널 타이와는 이런저런 차이가 많이 납니다.


위에서 본 각도. 


올려다본 각도. 기체 하부에 뒤로 쏠 수 있는 터렛이 달려 있습니다.


포함된 사막색 베이스는 버니어 노즐에 꽂게 되어 있습니다. 빼서 보면 이런 형태이고, 은색 마커로 도색해준 겁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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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짐승군 입니다.


어깨의 쉴드와 메인 쉴드까지 작업완료 되서 경장형 부품을 제거하고

작업 완료된 부품들을 장착해 줬습니다.

어깨 장착한 쉴드덕에 볼륨감이 좋아져서 백팩을 장착 하지않은 상태도 괜챃은거 같습니다.

여기에 칼만 들려주면 딱 좋다고 생각하는데 실검은 초판 한정이란게 아쉽내요.

칼잡는 손은 있는데 칼이 없는 상황이라니 참...;;


이제 네이팜유닛의 작업 차례가 남았습니다.














출처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240/read?articleId=28610597&bbsId=G005&itemId=82


안녕하세요.


작년(2015)에 바카크? 대회 상품이 1,2,3등이 1/100 발바토스 금은동이라서 작업해봤습니다.


모아놓으니까 트로피같은 느낌도 있고, 좋네요..^^;;


사진은 곰나으리님이 찍어주셨습니다. 카메라를 바꾸시더니 너무 잘 찍어주셔서..부담스럽네요;;


스티커는 은색의 가슴 가운데만 붙여줬습니다.


프레임은 도금하지 않았으며, 외장런너들과 무장만 작업해줬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240/read?articleId=28594592&bbsId=G005&itemId=82



어렸을때부터 아버지가 스타워즈를 보여주시고 해서 저도 꽤 좋아했습니다만 얼마전에 7이 개봉해서 한창 다스베이더나 스톰트루퍼 프라모델을 만들고있는데 아버지가 밀레니엄 팔콘을 사오셨더라구요.

이거 만들기 어려울거에요 하니까 아버지가 자길 무시하냐면서 자신감 넘치게 도전하시...다가

하나 부러트리고 바로 저에게 넘기시더라구요

안보이신다고...


가조립만 하면 별로 멋이 안난다길래 방학이기도 하니 이왕 하는거 제대로 만들어보자! 해서 처음으로 도색을 시도해봤습니다.

프라모델 자체가 부품은 별로 많지가 않은데 도색하기에 정말 편한 구조로 되어있더라구요.


P.S. 그때그때 만들다가 사진찍어서 중간에 트위터에 올리고 막 그런거라서 사진필터가 뒤죽박죽이에요.


이렇게 런너 자체에다가 먼저 도색을 하고 떼어내서 조립합니다




날개만 먼저 조립해봤습니다. 테스터스 에나멜 도료로 은색, 구리색을 칠해보았습니다. 날개 위쪽의 파이프는 붓으로 칠하기 정말 어렵더라구요..



먹선은 흘려넣는 먹선펜으로 넣었는데 여러모로 정말 어려웠습니다. 너무 몰드가 많고 작아요.




먼저 부분도색만 끝내고 조립을 했습니다.

사실은 원래 이렇게 하고 데칼을 붙이고 끝낼생각이었는데, 생각외로 흰색(회색?) 사출색과 유광 부분도색이 어울리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아크릴로 전체 붓도장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사실 밑판을 먼저 칠했는데, 너무 진하게 칠해서 이상하게 되었습니다만
아래라서 잘 보이지도 않고 그냥 그림자라 생각하기로 했어요...

물로 지우면 지워질줄 알았는데 전혀 지워지지 않더라구요. 언젠가 수정해볼까 생각중이긴 합니다.



조립을 완료했습니다.

아크릴을 붓으로 대충 칠했는데 이게 붓자국이 막 남고 했는데도 어느정도 웨더링같은 느낌이 나고 하더라구요. 밀레니엄 팔콘이라 가능한 발도색



전에 여기 프라게에서 손과머리 LED UNIT을 밀레니엄 팔콘에 적용시킬 수 있는 글이 올라왔었습니다.

보고 이거 해볼만하겠다 싶어서 해봤는데 정말 쉽게 성공했습니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240/read?articleId=27983803&bbsId=G005&searchKey=subjectNcontent&itemId=82&sortKey=depth&searchValue=%EB%B0%80%EB%A0%88%EB%8B%88%EC%97%84&pageIndex=1

kyoji님의 글입니다. 정말 간단하게 할수 있더라구요.

위의 글에서는 LED를 4개만 장착했는데, 저는 뒤쪽에 두개를 더 달았습니다.(유닛에는 LED가 6개 포함되어있습니다.)

고정시키는 부품은 다스베이더 프라모델의 폴리캡 정크 파츠를 이용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완성했습니다. 습식 데칼을 전부 붙이고, 무광마감을 해줬습니다.

유광 에나멜 부분도색을 했는데 따로 무광마감을 뿌렸는데도 생각보다 광택이 죽지 않더라구요. 적당히 죽은게 조금 오래된 느낌이 나서 좋기도 하구요.




LED도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빛샘이 조금 있긴 한데, 안쪽에 검정 건담마커로 칠해도 여전하네요... 이대로도 나쁘지 않아서 그냥 놔둘 생각이에요


데칼에 조금 긁힌 자국을 낸다던가, 부스터 부분의 검게 그을린 부분을 그린다던가 하는 등의 웨더링도 해보고는 싶은데 했다가 괜히 망칠까 겁나서 시도를 못해보고 있네요... 일단은 처음하는거 치고는 이정도만 해도 만족스럽습니다.

아버지도 잘만들었다고 좋아하더라구요.

스타워즈 프라모델 키트자체가 다들 매력적이고 손맛도 좋아서, 다른 것들도 사서 조립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출처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240/read?articleId=28551993&bbsId=G005&itemId=82













안녕하세요 플러스공방의 고수분들께 기생하고 있는 눈팅 유령회원입니다

개조할 능력은 안되고 도색만 해보자라는 취지로 모든 건프라를 도색 중입니다만 이번는 IPP 도료를 이용해서 MG제스타를 한국군 커스텀 색상으로 도색 해봤습니다~

많지 않은 한국군 작례를 보니 모두 개구리 무늬로 도색하셨는데요...

제 실력이 너무 보잘 것 없어서 개구리 무늬는 물론이거니와 마스킹 도색도 엄두가 안나서요...

그냥 분할된 부품을 이용하자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IPP도료중 K. 그린이 조금 밝다는 것만 빼면 모든 색상이 차분하니 맘에 듭니다. 참고로 모든 한국군 색상이 반광이라(라고 쓰고 실력이 없다라고 읽습...) 먹선이 깔끔하게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아직도 초보라 조립 시 까짐이 많아서 보시기에 거슬리신다면 너그럽게 용서부탁드립니다...

그럼 사진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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