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부터 대전의 모 공방에서 수강을 받으며 작업한 하이뉴 건담 HWS를 어제 완성하였습니다.
소체는 저번주에 완성하였지만 판넬을 비롯한 HWS의 파츠가 상당히 많아 조금 오래걸렸네요 ^^;
사진의 수가 상당히 많으니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
상체
오른팔
왼팔
골반
다리(무릎 실린더 및 일부 파츠는 공방 선생님께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프로펠런트 탱크
뭔가 학교 앞에서 나눠주던 3색볼펜처럼 되버렸습니다
백팩
라이플
원본 하이뉴입니다(출처:달롱넷)
소체 정면입니다.
뒷면(뭔가 엄청 남자다운 등빨입니다 공방 선생님께선 씨름선수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ㅋ.ㅋ)
백팩을 장착하고 한컷
라이플과 쉴드까지.
뉴건담하면 뭔가 꼭 잡아보는 포오오즈~!
상당히 마음에 드는 컷입니다
이후 소체만 집에 가져와서 몇장 더 찍어보았습니다.
원본인 뉴건담과 함께
처음엔 원본의 컬러링으로 도색할 생각이었지만 작년에 프레임만 도색한 하이뉴가 있었던지라 이번엔 좀 색다르게 도색해보잔 생각으로 뉴건담 컬러링으로 도색해보았습니다.
작년에 만든 녀석.(판넬과 일부 데칼만 붙이고 때려쳤던 기억이...)
이후 HWS를 작업하는 동안 공방에 맡겨두었습니다.
공방 장식장에서 한컷.
대략 일주일에 걸쳐 완성된 HWS 라이플은 선생님의 아이디어대로 한번 칠해보았습니다.
소체와 함께
HWS를 장착하고 한컷.
등짝 등짝을 보자!(큰 데칼은 제 실수로 기포가...)
하이메가런처를 들고 한컷
뭔가 백팩이 없으니 그냥 뉴건담 같네요 のヮの!
(hws를 끼니 양옆에 미사일포드 때문에 목이 안돌아가는 해프닝이...)
HWS까지 장착한 하이뉴 뉴건담입니다!
도색할땐 정말로 힘들었지만 완성작을 보니 기분도 좋고 속이 뻥 뚫리는 느낌입니다!
마스킹하느라 애먹었던 방패와 종아리...
스탠드는 안쪽에 볼트와 시맨트를 넣고 프라판으로 막아준지라 무거워서 쓰러지지도 않네요 のヮの;
프레임을 사포-서페이서-건메탈 순으로 작업한지라 관절이 무지하게 뻑뻑해서 무장을 잘 들어주네요
크흐...제가 만들었지만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잠깐 HWS를 벗겨두고 뉴건담 상태의 사진도 몇장 찍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손목 개틀링...(하이메가런쳐의 고정부때문에 도색이 까졌네요.._)
알렉스의 느낌도 좀 나는것 같습니다!
아래는 그냥...슈퍼로봇 느낌좀 나게 찍어보았습니다.
캐스트 오프!
내 적은 어디있는가!
집에 있는 아무로가 탔던 녀석들과 함께...
이상 긴 스크롤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50시간정도 강좌를 해주신 공방의 맥선생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